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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도전할 자유

도전할 자유 안에서 아이들은 최상의 보호를 받게 된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란, 소심한 어른들의 과잉보호가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위험한 상황에 본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돕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 어른들의 능력을 초월하는 세심한 보호의 손길이 아이들 곁에 있음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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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착한 아이, 나쁜 아이?

예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참 이해가 안 되는 몇 가지 비유가 있다. 두 아들(마태복음 21:28-32절)의 비유가 그 중에 하나다.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시켰더니 그러겠다고 하고서는 가질 않고, 싫다고 한 둘째 아들은 뉘우치고 가서 일했다는 비유 말이다. 자식을 낳기 전에는 이 비유야말로 정말 복음의 진수라느니 낡은 효의 관념을 깨는 혁명적인 말씀이라고 감격했다. 그런데 자식 넷을 키우면서는 아, 예수님은 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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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어린아이 같은 기도 생활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 버려두고 도망갔던 제자들처럼 우리 부모들도 얼마나 모든 책임을 내 버리고 싶은 때가 많은가? 그런데 그 도망자, 배반자 베드로가 성령을 체험하고는 교회를 세운 반석이 되었다. 고개 숙였던 이 아빠도 성령께 모든 것을 내맡기고 씩씩한 아내와 함께 이제 아들 네 명을 이끌고 덩실거리며 살려고 무지무지 애쓴다. 어린 아들이 자신의 못된 행동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예수님 이야기하는 걸 들으며 엄마 아빠가 그만 덜컥 성령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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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남북정상회담을 아이와 함께 지켜보며

정한 교육은 우리 마음과 몸이 살아낼 때 이루어진다. 옆집 아줌마 욕을 해가며 아이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할 수 없듯이 여태 남을 헐뜯던 좁쌀 같은 마음을 좀 넉넉히 키워서 옆집 아줌마네랑 부침개 하나라도 미안해 하며 나눠 먹을 때 아이도 꿈틀 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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