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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자원봉사하기

2020-05-13

humanitarian worker

글쓴이는 사마리아인의 지갑(Samritan's Purse)’이라는 구호단체가 뉴욕시에 세운 야전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국내외적 위기가 단지 신문 정치면의 헤드라인으로 취급 받거나 급격하게 상승하는 실업률에만 집착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를 생각하면 가슴 아픈 일이지만 역시 숫자만 바라보아서도 된다. 오히려 전지구적 재앙을 통해 나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간과 에너지를 드려 동료 미국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이곳 뉴욕시에서 만났으며 세계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확신한다.

여기서 만난 데이빗이라는 자원 봉사자가 있다. 2001 9.11 테러 그는 소방관으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의 연기 나는 잔해를 뒤졌고, 2012 허리케인 샌디가 할퀴고 후에는 사람들을 구조하고자 허물어진 집더미를 뒤졌다. 그는 이제여기 뉴욕시 97번가와 101번가 사이에서 ‘사마리아인의 지갑’이 세운 호흡기 질환 병동을 건설하고 준비하는 자원봉사일을 하고 있다. 그는 병원을 짓는데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고, 그런 노력은 건너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과부하를 더는데 일조할 것이다.  그리고 그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의 도시는 결국엔 살아남아 강해질 것이다.

우리가 짓고 있는 병원 맞은편 건물에 사는 휘트니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몸을 던지다시피 일에 뛰어들어 진흙 덮 길을 포장하고 여기저기에 있는 텐트를 단단 고정했다. 휘트니와 그의 딸이 없었다면 이런 일들은 결코 마무리 되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청년은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나왔다. 운동하러 나온 거였지만 스케이트를 풀고는 무려 6시간 봉사를 했고 다음날 다시 나왔다. 사람들이 동기를 물었을 사실 자기는 주변 피자 가게에서 기부된 피자 때문에 봉사에 참여하게 것이라고 고백했다. 물론 피자를 먹고 싶어했다고 해서 그의 공로가 바래지는 않으리라.

humanitarian worker

지난 며칠 내가 보고 들은 이런 사연들과 없이 많은 봉사자들의 이야기는 뉴욕의 이웃을 돕기 원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희생과 섬김을 보여준다. 내가 보기엔 희생이라고 해서 생명을 잃는다든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떤 상처를 각오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루 24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기적일 수도 있고 아주 이타적일 수도 있는 다른 것과 비교할 없이 독특한 경험으로 채워질 있다.

예수님의 성스런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부활절인데, 오늘날 같은 대재앙의 시대에 이런분명한 희생에 초점을 두는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할 것이다. 자원봉사와 희생은 본질적으로 함께 가는 말인데 둘이야말로 끔찍한 광란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가 앞으로 사회경제적으로 회복되는 일의 기초가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역병과 싸우는 지금 의사 크렉 스미스 박사의 말에 기울 필요가 있다. 그의 말은 1940 영국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윈스턴 처칠 수상의 라디오 연설과 비견될 하다.

field hospital사진 출처: Samaritan's Purse

병원마다 밀려드는 환자를 받아야 했던 초기에 스미스 박사가 의료진에게 내린 지침은 단순한 것이었다. 그는 지도자들의 눈을 가리는 과장된 말은 일절 하지 않았다. 진행되는 재앙의 심각함을 알고있던 그는 3 20일에 이렇게 적었다. “썰매를 채우고, 길을 찾아라. 발토[썰매 ] 먹이고 진격하자. 우리는 도시 놈까지 도달해야한다. 두려워하며 일자리를 잃고 무력해진 우리 가족과 친구, 이웃들을기억하자.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1]

스미스 박사의 행동을 촉구하는 호소는 희생을 요구하고 모든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선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요컨대 바로 자원 봉사정신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가 내가 만났던 자원봉사자들처럼 자기 안위를 내려놓고 공동체의 필요를 위해 일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사회를 구할 있을 것이다. 비록 부활절은 지나갔지만, 헌신이라는 부활절의 참된 의미는 대유행을 관통하여 걸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 Smith, Craig. “Covid – 19 Updates from Dr. Smith” Columbia University Irving Medical Center | Surgery. March 20 2020. Accessed April 3, 2020. columbiasurgery.org/news/covid-19-update-32020?mod=article_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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