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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장박동마다 생명을 외칩니다

2019-02-22

죽음의 문화가 전진하고 있다. 뉴욕과 버지니아, 로드아일랜드 주들이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에도 낙태 허용을 장려하기 위해 질주하고 있다.(사실 7개의 다른 주들은 이미 이를 완료했다.) 뉴욕 주지사 앤드루 M 쿠오모는 생식 보건법Reproductive Health Act의 통과를 축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우리는 정말 거대한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성이 낙태를 비롯한 자신의 건강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힘겨운 싸움에서 앞선 것입니다.” 더 비극적이게도, 버지니아 주지사인 랄프 노르탐은 출산 직후에 영아를 죽이는 일을 장려하는 것처럼 말한다. 아래 인용문을 보라. 어떤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아기는 태어나게 될 것이며 평안한 상태로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산모가 원한다면 소생될 수 있으며 의료진과 산모 간의 심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다.”
—예수

어떻게 유아 살해가 보건과 인권의 이름으로 자행될 수 있단 말인가? 가혹한 고생과 학대, 가난 같은 가슴 아픈 사연들과 산모의 생명을 뺏어갈 수 있는 건강 문제 등, 낙태가 얼마나 복잡한 이슈인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 누구도, 남자라면 말할 것도 없이 낙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임산부들의 고충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낙태를 선택한 26명의 엄마들 이야기는 어느 하나 고통 없이 읽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 수치, 후회를 느끼는 반면에 어떤 이들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문장이 눈에 띄었다. “정말 생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남을 판단하는 일을 삼가해야 한다. 왜냐하면 수치야말로 낙태의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판단은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며 수치심은 절대로 긍정적인 동기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진리는 진리로 남아야 한다. 낙태는 순진무구한 생명을 앗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악한 것이며 대규모의 살상 행위이다. 매년 세계적으로 5천 건의 낙태로 인해 그 어떤 전쟁이나 홀로코스트보다 더 많은 죽음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낙태를 야기하는 다양한 문제에 수치와 판단을 삼가면서 대응할 있을까? 내가 보기에 지속 가능한 유일한 해답은 아이들을 경축하고, 가족을 축하하며,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충실한 결혼을 기뻐하는 것이다. 그리고 낙태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돌볼 수 있는 공동체 삶을 건설하는 것이다. 교회는 이런 공동체들 중에 가장 생생한 곳이어야 한다. 물론 많은 교회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목회를 하는 우리 같은 이들은 더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결혼 안에 허락하신 성() 아름답고 놀라운 것으로 지키도록 청년들에게 권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내아이들이 남자가 되도록, 혹시나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마찬가지로 여자아이들도 여자, 그리고 어머니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책임이 있다. 낙태가 대개 빈곤이나 교육 기회의 결핍과 함께 일어난다는 것은 슬픈 사실이다. 만약 준비되지 않은엄마들이 원치 않는아기를 잘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면 원치 않는임신과 낙태는 줄어들 것이다.

이미 만연해진 낙태에 대한 간단한 해답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을 보여 주고, 서로의 마음과 가정을 이 엄마들과 아기들에게 연다면 우리는 모든 생명마다 살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입양은 낙태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매년 미국에서135,000명의 아이들이 입양되었다.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어느 연구에 의하면 190개 나라의 277 국민을 조사한 결과를 해보니 대략 48,500,000 쌍이 불임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컨데 입양이 더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7%의 기독교인들이 입양을 한다면(비기독교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낙태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입양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본래 자발적인 봉사였던 입양이 왜 평균 45백만을 웃도는 일이 되었는가? 내가 본 많은 부부들은 입양 과정에 생기는 감정과 법적, 경제적 부담 탓에 입양하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담이나 교육, 입양 말고도 예수께서는 낙태에 대해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 복음서에는 이에 대한 특정한 본문은 나오지 않지만 분명히 말씀하신 대목이 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걸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태 19:14) 또한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하셨다.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뵙고 있다는 것을 나는 말한다.”(마태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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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답도 완전한 처방책도 없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의 상황이 낙태가 만연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사랑을 보여주고, 우리의 마음과 가정을 엄마들과 아기들에게 열고, 아이들을 경원하기 보다는 환영한다면 우리는 모두 생명마다 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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